"인간은 서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말하자면 인간은 인간을 위해 태어났기 때문에, 우리는 이 점에서 자연 상태인 인간 본성을 우리의 안내자로 삼아 따라야 하며, 공동의 이익을 위해 항상 그것을 중심문제로 생각하고 서로 간의 의무를 교환해야 하며, 때에 따라 기술, 노동, 재능을 주고 받음으로써 인간사회를, 인간과 인간의 결속을 공고히 하도록 해야 한다." - 마르쿠스 키케로, 『키케로의 의무론』 中
스물세 번째 생일입니다 -
매년 생일이라고 대문짝만하게 광고하는 게 민망하다고,
태어난 건 나인데 친구 여러분께 기부를 부탁하는 게 멋쩍다고 하면서도 벌써 세 해째 생일 기부를 요청드리고 있습니다 ㅎ ㅎ
올해 주목해 주셨으면 하는 프로젝트는 <음악으로 문화를 잇는 다리: 론도 프로덕션>입니다.
말레이시아 페낭 지역의 아이들이 계속해서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습실 대여료를 후원하는 프로젝트의 동참하고자 합니다.
말없이 세상을 연결하는 음악의 힘을 믿습니다.
음악이 계속해서 순환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아름답다는 것도요.
기념일 기부에 참여하실 때 실명을 기재해 주셔서 제가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기부금 영수증도 꼭 발급받아 가세요.
올해도 함께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Why not Change the World?
하영 드림